사슴 코딩 로그

예전부터 한번 포스팅하고 싶었던 내용이다.

자바 코딩을 하다보면 정말 수도없이 많이쓰는 객체가 String인데, Equals 등 비교 문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일단 처음 선언은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String a = "deer"; //literal. 기본자료형으로 저장(실제 값을 저장)
String b = new String("deer"); //참조형으로 저장. call by reference

한 가지는 String literal을 사용해서 선언가능하고 다른 한 가지는 new 키워드를 사용해서 생성할 수 있다.

차이점이 뭔지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

큰 차이점은, 메모리 구조가 다르다는것!

둘 다 메모리의 힙 영역에 저장되지만 literal의 경우에는 힙영역안의 string pool이라는 영역에 자리잡게 된다.

String a = new String("deer");
String b = "String";
System.out.println("같은가 -> " + (a == b) );

위와같은 코드에서 결과는? 당연히 false가 나온다.

== 연산자를 이용해서 비교할때는 레퍼런스를 비교하기때문에

new로 선언한 String은 equals를 사용해 값을 비교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true가 나온다.
String a = "deer";
String b = "deer";
System.out.println("같은가-> " + (a == b) );

왜 이경우에는 true가 나올까? 정답은 두 개의 변수는 정확히 동일한 레퍼런스를 가리키고 있다.

자바 컴파일러에서 최적화를 위해 동일한 String 문자열이 있으면 동일하면 재사용하는것!

결국 "deer"이라는 문자를 가리키는 레퍼런스가 string pool에 1개만 있다는 뜻~

//equals 비교를 쓰자.
String a = "deer";
String b = new String("deer");
System.out.println("같은가-> " +  (a.equals(b));

equals로 비교한 저 경우에는 기본형과 참조형을 비교해도 true가 나올것이다.

String은 equals를 이용하여 비교할때 내용 자체를 비교하게 되어있기때문에 그렇다.

결론은 String을 객체형으로 쓸 때 equals()는 메소드, 객체끼리 내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고

==은 비교를 위한 연산자 라는것!

결국..String은 equals만 써서 비교하면된다.



그리고 객체형 String은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생각해봐도, 실무에서도 String은 literal로 선언하기만 하면 되는것 같다.  

지금까지는 절대 new String을 쓸 일이 없었음..

정리하다보니 String 하나만 잡고 알아봐도 객체 개념, call by value, call by reference, 연산자, Equals 함수,

메모리 영역까지..재미있는(?)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는것 같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항상 이유를 알고 코딩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