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농원 - 자연 속의 백숙과 보리밥 한그릇

직원들과 야유회 비슷한(?) 모임을 가지게됐다.

공기좋은 문화농원에서 만나자고한다.

예전에 존예마눌님이랑 데이트로 가본적이 있다.

저녁에 갔을때 날씨좋을때 좋은공기에서 맛있게 먹고 좋은 인상받고 갔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지인들과 함께 여럿이서 크게 한번 먹어보자~

 

 

 

차를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아래에서 내려서 걸어가기엔 빡세유~

 

 

 

 

 

지인 만남ㅎㅇ

 

 

 

 

 

밑에 이렇게 넓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지어진 느낌

 

 

 

 

 

우리는 도란도란하게 대화하기 좋은 방으로 가기로 했다~

룸 주세여~

 

 

 

 

 

인 투 더 룸

 

메뉴팬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파전, 더덕비빔밥, 보리밥, 오리백숙, 닭볶음탕, 닭백숙, 오리 훈제, 삼겹살, 목살 바베큐 등!

이런곳에선 역시 백숙이지~

우리는 오리 백숙과 닭볶음탕을 먼저 시켰다'-'

 

 

 

 

두근두근한 사람들

 

 

 

 

조금씩 채워지는 식탁. 오리 백숙을 시키니 찰밥을 주셨다. 저 나물들은 보리밥에 들어가는 나물들.

 

 

 

 

 

나물들과 찰밥

 

 

 

 

 

 

김치랑 잽채

 

 

 

 

 

두둥~자체 넷플릭스 효과음

 

 

 

 

 

간장과 무생채, 도라지

 

 

 

 

 

오리 백숙에 전복, 낙지, 목이버섯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있다.

 

 

 

 

오리살 한점(?)

 

 

 

 

 

잘익은 계란

 

 

 

 

 

전복과 시원~한 국물 ​

 

 

 

 

 

 

푸들푸들 끓는중

 

 

 

 

 

푸들푸들 끓는중2

 

 

 

 

 

 

푸들푸들 끓는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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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리 백숙을 먹은 메뉴들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는데, 국물이 담백 시원하고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어서 몸에도 건강해진 보양 느낌이었다.

특히 국물 시원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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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닭볶음탕. 모두가 아는 그맛~ ​

 

 

 

 

 

살코기 한입 얌~

 

 

 

 

영롱한 이 속살

 

 

 

밥과 김치와 함께 한뚝배기

 

 

 

 

 

야들야들 하얀 속살 ​

 

 

 

 

 

닭볶음탕에서 가장 중요한건 감자다.

 

 

 

 

 

모두가 아는 그맛~

담백하고 너무 맵지않고 또 너무 달지 않고 토속적인 맛이어서 참 좋았음.

다들 오리백숙과 닭볶음탕 폭풍 흡입

​

 

 

 

 

이어서 나온 오리 훈제. 술안주로 최고죠'-'

 

 

 

 

 

 

역시 모두가 아는 그맛~머스터드 찍어서 앙

 

 

 

 

 

그리고 마지막 안주!묵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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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하실래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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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두가 아는 그맛~새콤 짭잘 부들부들~김과 야채무침과 환상의 조화였다.'-'

치아가 없어도 혀와 입천장으로만 먹을수도 있을것같다.

 

 

 

 

파전도 맛있었는데, 처음에 사진을 못찍었네ㅠ ㅠ ​

 

 

 

 

 

밖에는 이렇게 야외 벤치와 분수대 등이 있다.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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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모임하기에, 애인과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야외에서 먹을때는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함.

지난번에도 우리 두리와 함께 왔었고, 그때도 잘먹고갔고

이번에도 지인들과 담소나누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맛있는 식사와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다음에 또 갈 의향 100%!

토속적인 산골 음식들이 맛있는 집!

공기 좋고 맛좋은 집~잘먹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