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에 알게되어 점심식사를 먹으러 갔다온적이 있다.
점심을 개운하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엔 주말에 존예 마눌님한테 소개해주고싶어서
마눌님이랑 함께 먹으러 갔다.
마눌님 손잡고~가자. 금남면이라 집이랑도 가깝다.'-'
고기는 정육식당 형태로 고기를 사와서 구워 먹는 방식이고, 사골도 팔고 사골 선물세트도 판다.
신선하게 바로바로 나온 고기를 먹을수 있는 신선함!'-'
그리고 식사 메뉴들이 정말 매우 싸다. 한우탕이 6천원부터..
이집의 인기비결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인듯하다.
우리는 한우탕, 소머리곰탕, 육회 한접시를 시키기로 한다.
육회가 간이 세지 않고 직접 도축된 신선한 소로 굉장히 질감과 향이 신선하다.
잘 못하는집은 매콤하거나 간을 세게하는데, 이 집은 간이 세지 않고 너무 신선한 향이 나서 부드럽게 넘어갔다.
맛있어요!'-'
소머리곰탕 정말 뽀얗게 진하게 국물 잘 우려내서 아주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맑은 한우탕도 개운~하게 속을 채워준다.
육회상태도 신선하고, 국을 특히 잘 우려내서 시원~하게 잘 끓여주셔서..
정말 맛있게, 든든하게 사랑하는 존예 마눌님이랑 맛있게 먹었다.
다음엔 한우를 구워 먹으러 마눌님이랑 다시 올 예정이다.
재방문의사 100%!
잘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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