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원냉면 - 세종 장군면 오래된 경력의 평양냉면!

음식 소개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나는..그런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항상 들었던 말이 평양냉면은 처음먹으면 정말 맛이 없지만..

맛들리면 정말 중독성있고 계속 생각나고 너무나 좋아하게 된다는..그런..말을

너무나 많이 들어왔다.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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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평양냉면을 먹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 너무나도 궁금했다ㅠ ㅠ

그리고 세종엔 평양냉면집이 거~의 없는데, 평점이 가장 좋고 가장 원조의 맛이 난다는 집을

검색해서 찾아서 존예 마눌님이랑 가기로한다.

바로 네비찍고 출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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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시골길 깊숙히있어서 차가없으면 찾아가기 어려울수도?ㅎㅎ ​

 

 

 

입구와 넓찍한 주차장

 

 

 

 

위치가 깊은곳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지만, 주차공간이 잘되어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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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존예 마눌님

 

 

 

 

가즈아

 

 

 

 

나름의 라운지도 있다.'-' ​

 

 

 

 

천장이 낮고, 조명이 아늑하다. 분위기 좋다.'-' ​

 

 

 

시간은 11시부터 4시까지만 영업하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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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소 심플~

편육이랑 전병은 다음에 냠냠하는걸로하고, 오늘은 기본 메뉴와 만두를 먹어보자'-'

 

 

 

먼저나온 MBC ​

 

 

열무김치는 정말 잘 담궈야 맛있는데..새콤하니 괜찮았음 ​

 

 

 

 

드디어 나온 평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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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다..

 

 

 

 

닭(혹은 꿩인지도?) 육수로 낸 국물이 향이 강하다. 그리고 슴슴하다. ​

 

 

 

열무김치도 새콤한게 맛있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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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은 가위가 필요없이 잘리는 면이다. 질기지않은 메밀로 뽑은 면이고,

면발 상태가 좋다. 부드럽고..

국물이 특히 심심하다.

닭 육수의 향이 확~나는데..향은 깊지만

잘못하면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확실히 새로운 느낌의 맛이다.

듣던대로 매~우 심심한 맛.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일부러 식초랑 겨자를 더 안넣었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참 맛이 묘한데..

단것도 아니고 신것도 아니고..짠것도아니고..슴슴하고 향이 깊다..라고밖에

내능력에선 표현을 못하겠다 '-'ㅋㅋ

그렇지만 평양냉면 본연의 맛에는 충실하려고 노력하신게 보인다.

향 좋아요.ㅎㅎ

 

 

 

정갈한 재료, 그리고 대전에서 40년간 유성 숯골냉면 하시다가 세종으로 오셨다고..

 

 

 

메밀로 뽑아낸 면발'-'

 

 

 

열무김치도 함께 먹어요

 

 

 

 

 

 

 

부드럽고 질기지않아요

 

 

 

 

만두가 원래 4개인데..한개 엉겁결에 한 개 먹고 찍었다'-'

 

 

 

 

여봉이 맛있더?.?

 

 

 

 

부추, 파, 고기가 가득 찬 메밀 피로 빚은 만두. 반죽이 특히 쫄깃쫄깃하다. 누구나 아는 맛, 맛있었어요.ㅎㅎ

 

 

 

 

특이한건 육수에 양파가 있었다. 슴슴한 맛에 만두와 함게 먹으니 더 맛있었다.

 

 

 

 

난 찍는것보다 이렇게 간장을 뿌려먹는걸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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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묘~하고 슴슴하지만, 다음에 한번 더 먹어보고 판단하려고한다.

일단 정성들여서 평양냉면 본연의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느껴져

맛을 음미하며 잘 먹었다.

과연 중독성이 있는지는, 한번 더 먹어보고 판단해보겠다!

본연의 맛과 가게 분위기 좋았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