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코딩 로그

주변에서 조금 천천히 나오지만, 옛날 짜장면을 맛있게 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중국음식을 워낙에 좋아하는 나로써, 기존의 똑같은 짜장면들의 맛에 질려있었던 터라 각시와 함께

주말 점심, 같이 조져보기로 한다. 조치원 옛날짜장의 맛. 기대된다 출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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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옛~날 중국집 느낌의 인테리어다. 우리는 시골맛을 좋아한다. 기대된다.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을 시켰다.

듣던대로 나오는데까지 시간은 조금 걸렸다.

알고보니 주방에서 할머니 어르신 혼자 요리하신다는 그런 소문을 들음..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정성스레 만들어주신 음식 감사히 먹을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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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전 스타일의 볶음밥..그리고 계란후라이..보통 중국집들과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느끼하지 않고 밥안에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짜장이 담백해서 각시랑 나랑 맛에 만족을 느꼈음.
달고 더부룩하지 않고 고슬고슬 고소하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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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레트로한 느낌의 짜장면. 달지않고, 간이 세고 짭짤하고 담백하다.

보통 배달시켜먹는 짜장면집들과 확실히 다른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극호하는 맛이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스타일이다.

그리고 나온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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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역시 보통 배달시켜먹는 집들과 맛이 다른데, 신맛이 없고 상당히 양념이 달다.

이것 역시 개인적으로 극호..

그리고 매우 바삭하다.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맛이다. 양념이 단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

그러나 신맛보다 나는 이게 훨~씬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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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집 음식 먹으면 속이 느끼하고 더부룩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것이 하나도 없이 담백~하고 속이 깔끔했다.

짭잘하고 고소한 옛날 짜장면 역시 개인적으로 극호.

탕수육은 지금까지 먹은 탕수육중 개인적으로 레전드..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스타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꼭 다음에 또 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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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여기 주민분들은 나오는데 시간이 약간 걸리는거 아셔서

미리 전화로 가는길에 주문을 해놓고 도착하시더라는..

나름 팁이라면 팁..ㅎㅎ

잘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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